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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학생회 : 2009상반기 캠프지도교사 활동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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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상반기 캠프지도교사 활동보고서     기획부 선사 이성엽     올해 상반기 동안 캠프 지도교사들의 활동은 다양했다. 캠프를 인연으로 만난 그들은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져 오고 있다. 여러 방면의 지도교사들이 모이게 된 취지는 도장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일들의 실천과 학생회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에 있다. 올 상반기에도 다채로웠던 그들의 활동을 간략히 소개해 본다.     어린이날 놀이방 ‘풍선나라’   매년 어린이날에는 놀이방에서 캠프 지도교사들이 모여 어린이들을 위한 멋진 이벤트를 준비한다. ‘매직 풍선 쇼’를 비롯하여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인다. 캠프에서 익힌 실력들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 된다.       체육대회 ‘풍선나라’   체육대회 하루 전날 운동장 중앙무대를 꾸미기 위해서 교사들이 모인다. 캠프 때 익힌 풍선아트를 무대 장식에 적용하는 셈이다. 또한 체육대회 당일에는 부모님과 동행한 어린이들을 위해 풍선나라를 운영하였다. 풍선나라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헬륨풍선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도교사 ‘금요모임’   캠프 운영에 관한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2년 전부터 금요일마다 지도교사들이 학생회 사무실에 모이고 있다. 다가 올 캠프 프로그램 구상 및 아이디어 회의, 학생들에게 전해 줄 대순학생회 잡지 ‘동그라미’ 제작 회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도교사 ‘포토샵 교육’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웹상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이 커지고 있다. 대순학생회에서는 ‘대순학생회 홈페이지’를 통해 친구들과 교사들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다. 웹상에서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학생회 사무실에서 ‘포토샵’을 전문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대순학생회 친구들의 ‘도장 참배’   영산홍이 만개한 따뜻한 3~4월의 대순학생회는 도장을 찾은 학생들로 분주했다. 홈페이지 통해서 학생들의 방문을 미리 알고 있던 교사들은 학생회 사무실에서 그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교복 또는 한복을 입고 참배를 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캠프 때와는 다른 진지하고 의젓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상반기를 분주하게 보낸 지도교사들은 다가올 여름캠프를 위해서 열정을 쏟고 있다. 그들의 정성이 모인 이번 캠프는 또 얼마나 행복할까? 이제 여름캠프 신청접수가 시작되었다. 누구나 지도교사가 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각 방면에서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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