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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학생회 : 충고를 귀담아 듣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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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를 귀담아 듣는 사람이 되자
기획부 보정 김세진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누구나 힘든 일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신들만의 해결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에게도 있습니다. 저는 주변의 어른을 찾아가 상담을 받기도 하고 ‘간디’, ‘이순신’ 등 존경하는 인물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책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줍니다. 지식을 전달하기도 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겐 희망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면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캠프 때 학생들에게 한두 가지씩 이야기해 줍니다. 그 후 다시 캠프를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어려운 일 속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저는 지금도 많은 이야기를 준비하며 여름캠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캠프 때에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친구가 한정이 되어 있고, 때로는 어떤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더 많은 친구들을 위해서 한 편의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위의 이야기에서 보듯이 좋은 말은 항상 귀에 거슬리는 법이고, 아무리 미약한 사람의 충고라 하더라도 잘 받아들인다면 자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부모님에게 ‘공부해라.’, ‘말 좀 들어라.’ 등 잔소리를 들을 때면 짜증을 내고 투덜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말씀의 뜻을 받아드리고 여러분들이 실천해 갔을 때 결국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학교에서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충고를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충고를 들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그냥 무시해 버리나요? 그런 충고를 하찮게 또는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고 잘 받아들인다면 자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몸에는 이로운 것처럼, 여러분들이 잘 받아 소화해 나간다면 분명히 발전해 가는 대순학생회 친구들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참고문헌 박의수, 『얘들아, 너희는 이런 사람이 되어라』, 글고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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