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여주본부도장은 윤은호 선감을 단장으로 농악팀 30여명, 응원단 150여명이 강천면민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화려한 입장식 후 여주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거북놀이, 어린이 태권도 시범, 특공무술 시범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여주본부도장 응원단은 카드, 부채, 우산 등을 이용해 다양한 응원을 하였다. 이어 체육대회 막바지 절정에 치러진 농악경연대회에서 여주본부도장 수호자들로 구성된 농악팀은 강천면 대표로 출전해 여주군민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폐회식에서 강천면이 입장상 1위를 차지해, 참석한 강천면민들은 여주본부도장 응원팀에 따뜻한 고마움을 전하였다. 여주군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여주본부도장은 강천면민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여주군민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