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금강산 신선봉(神仙峰 : 1204m)을 병풍처럼 두르고 광활하게 열린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에서 영대봉안치성이 1월 12일(음력 12월 13일) 새벽 1시에 봉행 됐다. 이날 치성에는 전국 각 방면에서 올라온 상급임원 포함 4,000여명이 참례하였다. 상제님께서는 금강산에 대해 “도는 장차 금강산 일만 이천봉을 응기하여 일만이천의 도통군자로 창성하리라”고 밝히셨다. 토성수련도장은 1995년 1월에 기공식과 정초식을 갖고, 4월에 상량식을 거쳐 그해 12월에 본전공사를 마쳤으며, 1996년 6월에 휴양소가 마련되었고, 1997년 12월에 미륵불(높이 19m, 둘레 12.2m)이 봉안되었다. 1996년 1월부터 수도인을 대상으로 연수(5박 6일 120명)가 계속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