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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2년(2012)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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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제3회 동아도문화국제학술연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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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종교문화연구소,

 

제3회 동아도문화국제학술연토회 개최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7월 7일~8일 양일간 중국 북경대에서 북경대학 종교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도문화 속의 신선사상”을 주제로 동아도문화국제학술연토회를 개최했다. 한중일 3국의 신선사상에 대한 토론의 장이었던 이번의 학술행사에서 종단에서는 차선근 선감(대순종교문화연구소)이 ‘근·현대 한국의 신선세계론-대순진리회의 신선세계를 중심으로’를 발표하였다. 3회째를 맞고 있는 동아도문화국제학술연토회는 동아시아의 전통종교에 관한 유일한 학술교류의 장으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전개되었다. 한국에서는 황선명(전 한국신종교학회 회장), 중국에서는 김훈(金勳: 북경대 교수), 왕쭝위(王宗昱: 북경대 교수), 일본에서는 하치야 쿠니오(蜂屋邦夫: 동경대 명예교수) 등의 학자들이 참석했는데 참석자들은 한중일 3국의 도(道)를 기반으로 한 고유한 종교문화가 각국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리 전개된 것에 주목하고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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