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별 보기
   daesoon.org  
대순140년(2010) 8월

이전호 다음호

 

도전님 훈시 종단소식 상제님의 발자취를 찾아서(46) 인물소개 대원종 고사 한마디 금강산 이야기 『典經』용어 28수 별자리 온고지신 그림 이야기 답사기 수기 독자코너 대순학생회 대학생코너 다시보는 우리문화 과학 그곳에서 대순논단 알립니다

『典經』용어 : 『典經』 용어

『典經』 용어

 

 

글 교무부

 

ㆍ진창 : 행록 4장 21절/64쪽.

땅이 질어서 질퍽질퍽하게 된 곳.

 

 

ㆍ진탕 : 공사 1장 36절/111쪽.

몹시 울려서 뒤흔들음.

 

 

ㆍ질솥 : 행록 3장 19절/36쪽.

질흙으로 구워 만든 솥.

  

 

ㆍ차꼬 : 예시 63절/331쪽.

옛날 중죄인(重罪人)을 가두어 둘 때 쓰던 형구(形具) 의 한 가지.

두 개의 기다란 나무토막을 맞대어 그 사이에 구멍을 파서 죄인의 두 발목을 넣고 자물쇠를 채우게 되어 있다. = 족가(足枷), 족계(足械).

 

 

ㆍ차력약(借力藥) : 교법 3장 14절/249쪽.

먹으면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약.

 

 

ㆍ착간(錯簡) : 교운 1장 56절/179쪽.

책장(冊張)이나 편(篇), 장(章) 따위의 차례가 잘못됨.

또는 그런 책장이나 편, 장.

 

 

ㆍ착란(錯亂) : 공사 1장 5절/99쪽. 예시 10절/313쪽.

뒤엉켜 혼란스러움.

 

 

ㆍ참상(慘狀) : 행록 1장 35절/15쪽. 공사 1장 36절/111쪽.

비참하고 끔찍한 상태나 상황.

 

 

ㆍ창업군주(創業君主) : 공사 1장 34절/110쪽.

나라나 왕조 따위를 처음으로 세운 왕.

 

 

ㆍ창일(漲溢) : 행록 4장 31절/70쪽. 공사 2장 27절/127쪽.

물이 불어 넘침.

 

 

ㆍ창증(脹症) : 제생 32절/305쪽.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배 속이 그득하고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

배설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면 초래된다. 증세는 입맛은 당기나 대소변이 고르지 않아, 배 속에 액체나 가스 등이 차 부어 오르며 숨이 가쁘다.

때로는 열도 난다.

 

 

ㆍ창천(漲天) : 공사 2장 19절/122쪽.

하늘에 가득 차 있음.

 

 

ㆍ책력(冊曆) : 권지 1장 1절/262쪽.

달력의 옛 이름으로, 천체를 측정하여 일 년 동안의 월일, 해와 달의 운행,

월식과 일식, 절기, 특별한 기상 변동 따위를 날의 순서에 따라 적은 책. ≒ 역서(曆書).

조선조 말기까지의 풍속을 보면, 관상감(觀象監)에서 해마다 동짓날에 그 이듬해의 책력을 만들어 나라에 올리면 나라에서는 백관(百官)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책력은 모든 관원에게 전례대로 차등 있게 지급되었는데, 각 관청의 아전들도 각기 친한 사람에게 책력으로 두루 문안하는 것이 통례였다. 책력은 일 년 동안의 절후가 모두 명시되어 있어 일상생활에 긴요하게 쓰이는 필수품의 하나였다.

 

 

ㆍ처서절(處暑節) : 행록 4장 28절/67쪽, 68쪽.

이십사절기의 하나.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150°에 달하 는 시각으로 양력 8월 23일경, 음력 7월 중순에 해당한다. 처서가 되면 더위가 멈추고 쓸쓸해지기 시작하며 논벼가 익는다. 이때 조상의 묘를 찾아 가서 벌초하며, 여름 동안에 습기 찼던 옷가지와 이불 등을 햇볕에 말린다. 이 시기가 지나면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해 일교차가 심해진다.

 

 

ㆍ척(㥻) : 행록 4장 47절/76쪽. 공사 2장 4절/115쪽. 교법 1장 9절/222쪽, 2장 44절/242쪽, 2장 46절/242쪽, 3장 4절/245쪽. 예시 17절/315쪽.

다른 사람이 나에게 갖는 서운한 마음이나 원한(怨恨)을 이르는 말. 척은 오래 전부터 쓰여지던 말로 ‘척지다’라고 하면 ‘서로 원한을 품게 되다’라는 의미로, 또한 ‘척짓다’라고 하면 ‘원한을 품을 만한 일을 만들다’라는 의미로 쓰였다.

 

 

ㆍ척신(㥻神) : 행록 3장 16절/34쪽, 4장 47절/76쪽. 교운 1장 2절/152쪽. 교법 2장 14절/236쪽.

누군가에 대해 원한을 가지게 된 사람이 원한을 풀지 못한 채 죽어서 된 원혼 . → ‘척’ 참고.

 

 

ㆍ천고성(天鼓聲) : 공사 2장 25절/125쪽.

마른 하늘에서 울리는 천둥소리.

 

 

ㆍ천곡(泉谷) : 행록 5장 15절/86쪽.

조선중기 문신인 송상현(1551∼1592)의 호.

송상현은 본관이 여산(礪山), 자는 덕구(德求), 호는 천곡(泉谷), 한천(寒泉), 시호는 충렬(忠烈)이다. 고향은 고부이다. 묘소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다.

현재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는 임진왜란 당시 장렬한 최후를 마친 동래부사 송상현과 부산진첨사 정발, 다대진 첨사 윤흥신 등을 모신 충렬사(忠烈祠)가 있다.

 

 

ㆍ천기(天氣) : 공사 1장 33절/110쪽. 권지 2장 36절/288쪽.

천문(天文 : 천체의 온갖 현상)에 나타나는 징조(徵兆) 또는 날씨.

 

 

ㆍ천륜(天倫) : 교법 3장 21절/254쪽

부모와 자식 간에, 그리고 형제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ㆍ천문지리(天文地理) : 행록 5장 21절/89쪽. 공사 1장 33절/110쪽. 교운 2장 26절/198쪽. 예시 88절/339쪽.

하늘과 땅의 이치. 천문(天文)은 천체(天體) 곧 일월(日月)·오성(五星)· 이십팔수(二十八宿) 등에 관한 모든 현상 또는 이들과 관련된 모든 원리를 가리키고, 지리(地理)는 지세의 흐름이나 분포 또는 이것에 대한 이치를 의미한다.

『예문지(藝文志)』에서는 “천문이란 이십팔수를 차서(次序)화하고 일월오성의 역산을 추보(推步)하여 길흉화복의 계통을 세움으로써 성왕이 정치에 참조하는 바이다”라고 하였다. 이로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천문은 순수 자연과학 분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사회 등 인문 분야와 분리될 수 없는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고대에서 천문은 ①삼원과 이십팔수, 일월오성 등의 성수(星宿) 분야, ②천문역법(天文曆法) 분야, ③천문역학(天文易學) 분야, ④천문재이(天文災異) 분야를 모두 포함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하늘의 수많은 성상(星象)·운기(雲氣) 등의 천상(天象)에 천문(天文)이라 하여 ‘문(文)’이란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 당(唐)의 공영달(孔穎達 : 574∼648)은 “하늘에 현상이 있어서 문장을 이루므로 문(文)이라 칭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지리’라는 말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이다. 그것의 함의는 지표(地表)의 형태를 일컫는 것으로 천문(天文)이라는 말과 짝을 이룬다. 『주역』 「계사」 상(上) “우러러 천문을 바라보고 굽어서 지리를 고찰한다”는 구절의 주(注)에 “지(地)에는 산천원습 이 있고, 그 각각에는 조리(條理)가 있다. 그러므로 이(理)라 칭한다”라는 말이있고, 『논형(論衡)』 「자기(自紀)」에는 “천(天)에는 일월성신(日月星辰)이 있어 이를 문(文)이라 일컫고, 지(地)에는 산천릉곡(山川陵谷)이 있어 이를 이(理)라 일컫는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결국 산하대지(山河大地)와 그의 형태적인 특징을 일컬어 지리(地理)라 하는 것이다. 지리도 천문과 마찬가지로 인문과 분리되는 개념이 아니었으며, 이것은 모두 천지인 합일사상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ㆍ천수경(千手經) : 예시 34절/320쪽.

불교경전의 하나로 관세음이 부처에게 청하여 허락을 받고 설법한 내용을 실은 경

전. 본래의 명칭은 『천수천안관자재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

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이고 『천수경』은 약칭이다. 여기서 ‘천수천안관자재보살’은 관세음보살을 뜻하는 말이다.

관세음보살은 무량겁(無量劫) 전(前)에 출현한 천광왕정주여래(天光王靜住如來)

로부터 ‘대비심다라니(大悲心陀羅尼)’를 받은 후, 일체 중생을 안락하게 하고자 하는 큰 서원을 세워 천수천안(千手千眼)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이 관세음보살이 후에 석가모니의 제자가 되어 자신이 받았던 큰 다라니 (陀羅尼 : 진언 또는 주문)를 다시 중생들을 위해 세상에 설하였으므로 『천수경』이라고 한 것이다.

『천수경』은 대승불교의 주된 경전 중의 하나이고 당(唐)나라 가범달마(伽梵達磨)의 번역본 등 10여 종이 있다. 그 속에는 다라니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대승불교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불교 신앙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경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불교신자들은 이 경을 독송하고 지키면 일체 업장이 소멸되고 일체의 귀신이 침입하지 못하게 된다고 믿는다. 고려 중기부터 유통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 가장 많은 판본을 남기면서 크게 신봉되었고, 밀교적 성격이 강한 경전으로 오늘날 일반 불교신

자들에게 가장 많이 독송되는 경전 중의 하나이다.

 

 

ㆍ천시(天時) : 공사 2장 24절/124쪽.

때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현상.

 

 

ㆍ천여불취 반수기앙(天與不取反受其殃) : 공사 3장 18절/137쪽.

하늘이 주는 것을 취하지 않으면 도리어 그 재앙을 받음. 이 말은 『사기』「회음후열전(淮陰候列傳)」의 ‘天與弗取反受其咎時至不行反受其殃願足下熟 慮之(하늘이 주는 것을 취하지 않으면 도리어 허물을 받는다고 하였으며, 때가 이르러도 행하지 않으면 도리어 그 재앙을 받는다고 하였으니, 원하옵건대 족하께서는 잘 생각하소서)’ 라는 구절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항우의 초나라와 유방의 한나라가 한창 싸우고 있던 시절에, 한신의 수하로 있던 괴철은 한신에게 유방으로부터 독립한 뒤 천하를 셋으로 나누어 왕이 될 것을 권유하였다. ‘천여불취 반수기앙’은 그때 괴철이 한신에게 한 말 이다. 그러나 한신은 괴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후 괴철은 한신을 떠났으며 한신은 한나라 유방에게 토사구팽(兎死狗烹) 당하였다.

 

 

ㆍ천연(天緣) : 행록 3장 36절/43쪽.

하늘이 맺어 주어 저절로 정하여져 있는 인연.

 

 

ㆍ천자문(千字文) : 행록 4장 8절/58쪽.

한문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한 교과서. 사언고시(四言古詩) 250구(句)로

서, 합해서 천 개의 각각 다른 글자로 되어 있다.

중국 남조(南朝) 양(梁)나라의 주흥사(周興嗣 : 470~521)가 글을 짓고, 동진(東晉)의 왕희지(王羲之)의 필적 중에서 해당되는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고 한다. 내용은 천지현황(天地玄黃)에서 시작하여 언재호야(焉哉乎也)로 끝난다.

 

 

ㆍ천지공사(天地公事) : 행록 3장 53절/51쪽, 4장 29절/68쪽. 공사 1장 1절/97 쪽, 1장 10절/100쪽, 1장 36절/112쪽, 2장 1절/113쪽, 3장 37절/146쪽. 교운 1장 8절/154쪽, 1장 19절/161쪽, 1장 64절/181쪽. 교법 1장 17절/224쪽. 권지 1장 7절/264쪽, 1장 8절/264쪽.

상제님께서 대원사에서의 공부를 마치신 신축년(辛丑年 : 1901년) 겨울부터 기유년(己酉年 : 1909년) 6월 화천하시기 전까지 9년 동안 삼계(三界)를 개벽시키기 위해 펼치신 대역사(大役事). 선천에서는 인간 사물이 모두 상극(相克)에 지배되어 세상에 원한이 쌓이고 맺혀 삼계를 채웠으므로, 천지가 상도(常道)를 잃고 갖가지 재난이 일어나서 세상은 참혹하게 되었다. 따라서 상제님께서는 천지의 도수(度數)를 정리하고 신명을 조화하여 만고(萬古)의 원한을 풀고 상생의 도로써 후천의 선경을 세워 세계 민생을

건지고자 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이다. 천지공사가 가지는 특징 중의 하나는 선천의 종교들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상낙원을 꿈꿔왔던 데 비하여, 천지공사는 천지의 기본구조를 먼저 바꿔놓는것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상제님께서 삼계대권을 주재하시는 분이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ㆍ천지현기(天地玄機) : 행록 1장 22절/8쪽.

천지의 깊고 묘한 이치.

 

 

ㆍ천진(天眞) : 예시 47절/325쪽.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자연 그대로 깨끗하고 순진함.

 

 

ㆍ천포창(天疱瘡) : 제생 33절/305쪽.

피부에 큰 물집이 생기는 병을 말한다.

천포창(天疱瘡)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되고 완만하게 경과하면서 전염성이 없는 창양(瘡瘍)의 일종이다. 창양은 몸 겉에 생기는 여러 가지 외과적질병과 피부질병을 통틀어 말한 것이다. 창양은 흔히 사독(邪毒)이 침입하고 사열(邪熱)이 혈(血)을 상하여 기혈(氣血)이 몰려서 생긴다.

 

 

ㆍ철환천하(轍環天下) : 공사 3장 39절/148절.

수레를 타고 천하를 돌아다님.

혼란했던 춘추시대(春秋時代)에 살았던 공자는 자신의 유교적 이상을 현실정치에 구현하기 위해 여러 제후국을 떠돌아다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자의 사상을 계승한 맹자 또한 전국시대(戰國時代)의 혼란함을 바로잡고자 각국을 돌아다니며 인의(仁義)를 바탕으로 하는 왕도정치(王道政治)를 설파하였다. 하지만 맹자의 주장 또한 어느 나라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나라의 사상가였던 한유(韓愈)는 그의 글 ‘진학해(進學解)’에서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옛날 맹자가 말을 아주 잘했는데, 공자의 도를 밝히고자 수레를 타고 온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길에서 늙게 되었다(昔

者孟軻好辯 孔道以明 轍環天下卒老于行).”

 

 

ㆍ첩(貼) : 행록 5장 38절/94쪽. 권지 1장 10절/265쪽. 제생 12절/295쪽, 42절/308쪽. 예시 71절/334쪽.

약봉지에 싼 약의 뭉치를 세는 단위. 20첩(어린이는 10첩)이 한 제(劑)가 된다.

 

 

ㆍ첩면(貼面) : 예시 71절/334쪽.

약봉지의 겉면.

 

 

ㆍ첩약(貼藥) : 제생 12절/295쪽.

갖가지 약재를 섞어 지어서 약봉지에 싼 약.

 

 

ㆍ청령(聽令) : 예시 17절/315쪽.

명령을 주의 깊게 들음. 또는 지휘를 받음.

 

 

ㆍ청루(靑樓) : 공사 3장 26절/141쪽.

창기(娼妓)나 창녀들이 있는 집.

 

 

ㆍ청맹(靑盲) : 공사 1장 21절/105쪽.

‘청맹과니’의 준말로 겉으로 보기에는 눈이 멀쩡하나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 또는 사리에 밝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ㆍ청상(廳上) : 공사 3장 21절/140쪽.

대청(大廳)의 위. 마루.

 

 

ㆍ청원(請願) : 행록 2장 13절/21쪽. 제생 14절/296쪽.

일이 이루어지도록 청하고 원함.

 

 

 

관련글 더보기 인쇄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