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별 보기
   daesoon.org  
대순139년(2009) 11월

이전호 다음호

 

도전님 훈시 종단소식 상제님의 발자취를 찾아서(37) 『典經』속 역사인물 인물소개 대원종 고사 한마디 금강산 이야기 『典經』용어 『典經』민속자료 도장 둘러보기 기획연재 그림 이야기 특별기고 수기 독자코너 대순학생회 다시보는 우리문화 알립니다

『典經』용어 : 『典經』 용어 : 범상 ~ 상찬

『典經』 용어

 

 

글 교무부

 

ㆍ범상1 : 행록 1장 8절/3쪽.

호랑이(범)를 닮은 생김새.

 

 

ㆍ범상2(凡常) : 행록 4장 16절/62쪽.

중요하게 여길 만하지 않고 예사로움.

 

 

ㆍ범절(凡節) : 행록 3장 37절/45쪽.

법도에 맞는 모든 질서나 절차.

 

 

ㆍ벽력(霹靂) : 행록 3장 36절/43쪽, 5장 35절/93쪽. 교운 2장 34절/202쪽, 2장 42절/206쪽, 2장 50절/214쪽. 교법 3장 25절/255쪽. 권지 2장 10절/279쪽.

벼락. 구름과 구름 또는 구름과 땅 위의 물건이 띠고 있는 서로 다른 전기가 맞부딪치며 열과 빛과 소리를 내는 현상.

 

 

ㆍ벽력표(霹靂票) : 공사 1장 22절/106쪽. 권지 2장 25절/284쪽.

벼락을 치게 하는 부적 또는 그러한 문서.

 

 

ㆍ사물탕(四物湯) : 권지 1장 10절/265쪽. 제생 12절/295쪽, 29절/303쪽, 37절/307쪽. 예시 71절/334쪽.

숙지황(熟地黃)·백작약(白芍藥)·천궁(川芎)·당귀(當歸)를 넣어서 달여 만드는 탕약. 혈(血)과 관련된 병에 처방되는 이 사물탕은 한방처방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ㆍ사사(師事) : 행록 3장 37절/45쪽, 4장 47절/76쪽.

스승으로 섬김.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음.

 

 

ㆍ사상(四象) : 공사 3장 39절/148쪽.

1. 자연과 인간사회의 여러 가지 현상을 네 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한 것. 예로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수화목금(水火木金), 태음(太陰) ·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 동서남북(東西南北), 일월성신(日月星辰) 등이 있다.

2. 『주역(周易)』 「계사(繫辭)」상(上)에는 사상(四象)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역(易)에는 태극(太極)이 있는데, 이것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는 사상(四象)을 낳고 사상(四象)은 팔괘(八卦)를 낳는다.”라고 하여 우주발생이론 중의 한 단계를 설명하고 있다.

 

 

ㆍ사설(邪說) : 권지 1장 33절/275쪽.

그릇되고 간사한 말. 또는 올바르지 않은 논설.

 

 

ㆍ사시(四時) : 교운 2장 42절/207쪽.

한 해를 이루는 네 계절로 춘하추동(春夏秋冬)을 말함.

 

 

ㆍ사옥소리(司獄小吏) : 행록 1장 31절/12쪽.

형옥(刑獄)에 관한 일을 맡은 하급 관리.

 

 

ㆍ사육신(死六臣) : 교운 2장 57절/217쪽.

조선 세조 2년(1456)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죽음을 당한 6명의 신하. 성삼문(成三問), 하위지(河緯地), 이개(李塏), 류성원(柳誠源), 박팽년(朴彭年), 유응부(兪應孚)를 일컫는다. 혹은 유응부 대신에 김문기(金文起)를 넣는 경우도 있다.

 

 

ㆍ사의(四義) : 교법 3장 27절/255쪽.

네 가지의 사리(事理), 원리, 이치.

 

 

ㆍ산전(山田) : 권지 2장 16절/280쪽.

산에 있는 밭. 묏밭. 산밭.

 

 

ㆍ삼각수(三角鬚) : 권지 2장 21절/283쪽.

두 뺨과 턱에 세 갈래로 난 수염.

 

 

ㆍ삼계(三界) : 공사 1장 1절/97쪽, 1장 2절/97쪽, 1장 3절/98쪽, 1장 4절/98쪽. 교운 1장 9절/155쪽, 1장 17절/160쪽, 2장 6절/191쪽. 권지 1장 11절/266쪽, 1장 21절/271쪽. 예시 1절/311쪽, 4절/312쪽, 5절/312쪽, 7절/312쪽, 8절/312쪽, 10절/313쪽, 17절/314쪽.

하늘·땅·사람 즉 천계(天界)·지계(地界)·인계(人界)의 세 가지 세계. 불교에서는 중생(衆生)이 생사유전(生死流轉)한다는 3단계의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를 삼계(三界)라 한다.

 

 

ㆍ삼군(三軍) : 예시 58절/330쪽.

옛 군제에서 좌익(左翼)·중익(中翼)·우익(右翼) 또는 상군(上軍) ·중군(中軍)·하군(下軍)을 통틀어 이르는 말.

 

 

ㆍ삼백팔십사효(三百八十四爻) : 예시 21절/316쪽.

주역(周易)의 64괘(卦)를 이루는 효(爻) 전체를 이르는 말. 효(爻)란 음(陰)·양(陽)을 기호로 표기한 것인데, 양을 나타내는 효인 양효(陽爻)는 ━이고 음을 나타내는 음효(陰爻)는 --이다. 팔괘가 태극으로부터 ‘태극(太極)→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의 순서로 분화되어 나갈 때, 양의는 각각 하나의 효(爻)로 이루어지고, 사상은 두 개, 팔괘는 세 개의 효로 이루어지게 된다. 64괘는 팔괘(八卦)를 위, 아래로 겹쳐 배치한 것이므로 64괘의 각 괘(卦)는 6개의 효(爻)로 구성되어 있는 셈이다. 이 여섯 개의 효는 각각의 위치에 따라 이름이 정해져 있다. 그리고 64개의 괘에 모두 6효(爻)씩 들어있으므로 도합 384효(爻)가 된다.

 

 

ㆍ삼신산(三神山) : 행록 1장 2절/2쪽.

전북 부안의 변산, 전북 정읍의 두승산, 전북 고창의 방장산을 일컬음. 원래 삼신산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세 신산(神山)으로 신선이 산다는 곳이다. 『사기(史記)』 「열자(列子)」에 의하면, 발해(渤海)의 동쪽 수억만 리 저쪽에 오신산(五神山)이 있는데 그 높이는 각각 3만 리이며, 금과 옥으로 지은 누각(樓閣)이 늘어서 있고, 주옥(珠玉)으로 된 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불로불사(不老不死)한다고 한다. 오신산은 본래 큰 거북의 등에 업혀 있었는데, 뒤에 두 산은 흘러가 버리고 삼신산만 남았으며, 이들 삼신산을 각각 봉래, 영주, 방장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 지리산을 삼신산으로 불러왔으며, 다시 호남에 와서는 부안의 변산, 정읍의 두승산, 고창의 방장산을 삼신산이라고 불렀다. 봉래산에 해당하는 금강산과 변산은 산 전체가 바위 봉우리로 되어 있는 화려한 산이고, 방장산에 해당하는 지리산과 고창의 방장산은 엉덩이가 펑퍼짐하게 퍼진 육중한 느낌을 주는 토체(土體)의 산이며, 영주산에 해당하는 한라산과 두승산은 평지에 피라미드처럼 우뚝 솟은 산이다.

 

 

ㆍ삼십 육천(三十六天) : 교운 2장 55절/216쪽.

서른 여섯 가지로 분류된 하늘. 도교에서는 하늘을 36가지로 분류해서 보는데, 이에 대한 대표적인 네 가지 설은 다음과 같다.

1) 『운급칠첨(雲七籤)』에 기록된 36천 설(說)

원시천왕(元始天王)이 머무는 대라천(大羅天), 옥청경(玉淸境)의 청미천(淸微天), 상청경(上淸境)의 우여천(禹餘天), 태청경(太淸境)의 대적천(大赤天) 및 동방팔천(東方八天), 남방팔천(南方八天), 서방팔천(西方八天), 북방팔천(北方八天)을 모두 합치면 36천(天)이 된다.

2) 『무량도인상경대법(無量度人上經大法)』에 기록된 36천 설(說)

구중(九重) 36천(天)이란 옥청경(玉淸境) 12천(天), 상청경(上淸境) 12천(天), 태청경(太淸境) 12천(天)을 말한다.

3) 수직구조를 가진 36천 설(說)

 

 

 

4) 수평구조를 가진 36천 설(說)

 

 

 

ㆍ삼이화(三火) : 예시 20절/316쪽.

팔괘(八卦)중 하나인 리괘(離卦)를 달리 부르는 말. 리괘(離卦)는 팔괘 중 세 번째 괘이고 불(火, 日)을 상징하므로 삼이화(三離火)라 부르며, 리()와 리(離)는 같은 자(字)이다.

팔괘는 ‘건(乾), 태(兌), 리(離), 진(震), 손(巽), 감(坎), 간(艮), 곤(坤)’인데, 이를 각각 ‘일건천(一乾天), 이태택(二兌澤), 삼이화(三離火), 사진뢰(四震雷), 오손풍(五巽風), 육감수(六坎水), 칠간산(七艮山), 팔곤지(八坤地)’라고도 부른다. 여기에서 앞부분의 1~8은 괘의 생성순서를 표시한 것이고, 가운데의 ‘건태이진손감간곤’은 괘명(卦名)이며, 끝 부분의 ‘天, 澤, 火, 雷, 風, 水, 山, 地’는 그 괘의 가장 대표적인 물상(物象)을 나타낸 것이다.

 

 

ㆍ삼재(三災) : 예시 81절/337쪽.

세 가지의 재난.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의 세 가지 재앙.

 

 

ㆍ삼천(三遷) : 예시 87절/339쪽.

세 번 옮김.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고사가 있는데, 이 말은 맹자의 어머니가 처음에 공동묘지 옆에서 살다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시장으로, 또 글방 옆으로 옮긴 일을 말한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세 번 옮긴다는 의미는 옮겨 산 집인 세 곳을 의미한다.

 

 

ㆍ삼한당(三恨堂) : 예시 74절/335쪽.

일본사람이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 와서 성공치 못하고 맺고 갔던 3가지의 한(恨).

왜군이 한 가지의 한(恨) 만을 맺은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한(恨)을 맺었기 때문에, 마치 그 한(恨)이 집을 지어 놓은 것처럼 모여 있다는 의미에서 당(堂)이라는 말을 붙여 삼한당이라고 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ㆍ상도(常道) : 공사 1장 3절/98쪽. 교운 1장 9절/155쪽.

항상 지키고 변하지 않아야 하는 도리(道理) 혹은 이치, 원리, 법칙 등.

 

 

ㆍ상리(相理) : 행록 2장 20절/24쪽.

관상에서 사람의 얼굴이나 체격의 상태를 관찰함으로써 앞날의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원리.

 

 

ㆍ상서(祥瑞) : 행록 3장 37절/44쪽, 5장 14절/86쪽. 예시 81절/337쪽.

복되고 길한 일이 있을 조짐.

 

 

ㆍ상악천권(上握天權) : 교운 1장 37절/170쪽.

위로 하늘의 권세(權勢)를 잡음.

 

 

ㆍ상인(喪人) : 행록 3장 20절/ 36쪽, 37쪽.

부모나 조부모가 세상을 떠나서 상중(喪中)에 있는 사람.

 

 

ㆍ상장(喪杖) : 행록 3장 20절/ 36쪽, 37쪽.

부모나 조부모의 상(喪) 중에 있는 사람[상제(喪制)]이 짚는 지팡이. 부친상에는 대막대기, 모친상에는 오동나무 막대기를 쓴다.

 

 

ㆍ상재(上才) : 교운 1장 34절/169쪽.

남보다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인물.

 

 

ㆍ상제봉조(上帝奉朝) : 예시 66절/332쪽.

상제님께서 여러 신선(신하)들을 모아 놓고 조회(朝會)를 열고 있는 형국(形局).

여기서 봉조(奉朝)란 궁궐에서 신하들이 임금을 알현하는 것을 말한다. 형국(形局)을 살펴보면, 상제봉조의 주산(主山)은 기세(氣勢)가 장엄해야 하고, 임금 바로 뒤 좌우에는 호위하는 무장(武將)과 같은 봉우리가 버티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전후좌우에 위치하고 있는 여러 봉우리들이 혈(穴)을 중심으로 공경하고 배알하듯이 읍(揖; 공경하여 고개를 숙임)하는 형태를 취해야 한다. 이 자리에 장사(葬事)를 지내면 30년 후 정1품의 벼슬에 오를 자손이 여러 명 배출되고, 당대에 발복하여 만대에 걸쳐 영화를 누릴 터라고 한다.

 

 

ㆍ상좌(上佐) : 공사 3장 15절/136쪽.

1. 제자. 상자(上資)라고도 한다.

2. 스승의 대를 이을 가장 높은 사람.

3. 불도를 닦는 사람. 행자(行者)라고도 한다.

 

 

ㆍ상찬(賞讚) : 행록 2장 2절/17쪽.

기리어 칭찬함.

 

 

 

 

※ 참고문헌은 매호마다 출처가 반복되어 기재될 수 있는 관계로 연재가 끝난 후 실을 예정입니다. 혹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교무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 인쇄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