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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치성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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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8일 0시 41분에 여주본부도장에서는 상급임원을 포함하여 총 5,5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입추치성이 봉행되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들었다는 뜻의 입추는 24절기 가운데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드는 절기이다. 동양력(東洋曆)에서는 입추(立秋)부터 입동(立冬)전까지를 가을로 한다. 옛 중국사람들은 입추(立秋) 15일간을 5일씩 3후(候)로 잘라서 초후(初候)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중후(中候)에는 이슬이 진하게 내리며, 말후(末候)에는 쓰르라미가 운다고 표현하였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입추가 지나면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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