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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소식
여주본부도장 모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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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단 상급임원 1,500여 명은 5월 23일 오전 6시부터 여주본부도장 인근 논에서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여주의 경우 모내기는 5월 15일에서 25일까지가 적기여서, 이에 맞추어 실시되었다. 행사 전날 저녁에 알맞게 비가 내려 논에 댈 물도 풍부하고, 날씨도 좋아서 모내기하기에는 그지없이 좋은 날이었다.

  1만6천여 평에 대한 상급임원들의 모내기를 시작으로 하여 총 5만4천여 평의 종단 소유 논에 모내기가 실시되었다. 방면별로 배정된 논에서 전통적인 방법인 손모심기로 하였으며, 합심 단결하여 오전 중에 마무리하였다. 나머지 논은 이앙기를 이용하여 수호자와 종사원들이 모내기를 마쳤다.  

  요즘 농업도 안전한 먹거리 찾기와 웰빙 바람을 타서 농사법도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용미생물(EM), 오리, 우렁이, 쌀겨 등을 이용한 친환경영농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종단에서 경작하는 농사도 자연환경과 상생하는 방법으로 나아가고 있다. 작년의 경우 종단의 친환경 농업을 배우기 위해 인근 시, 군에서 견학 올 정도였으며, 수확된 쌀도 품질이 좋아  탑라이스인 여주진상미의 명성을 드높였다. 올해도 농사가 잘 되어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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