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동아인문논단 참가 - 대순회보 174호 종단소식

대순145년(2015)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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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2015 동아인문논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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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동아인문논단 참가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8월 22일~23일간 중국 북경대에서 개최된 2015 동아인문논단에 참가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된 동아인문논단은 대순종교문화연구소와 북경대 종교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기 시작하여, 이제는 대순사상학술원과 중국도교문화연구소 그리고 한국종교사회연구소가 후원하는 규모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성장하였다. 참가자로는 중국 도교협회 부회장인 황신양(黃信陽), 요즈음 중국 내에서 CCTV 방송의 철학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중국철학을 대표하는 북경대 종신교수 로우위리에[樓宇烈], 일본을 대표하는 동경대 명예교수 하치야 쿠니오[蜂屋邦夫], 북경대 철학과 교수 왕중위[王宗昱], 사천대학교 노자연구원 원장 좐스챵[詹石窗]과 같은 원로 석학들을 비롯하여 한, 중, 일, 미 4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동방문화와 의도(醫道)』라는 주제로 이틀간에 걸쳐 다양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순종교문화연구소에서는 차선근 선감이 「대순진리회의 의학사상-인간개체의 생물학적 질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여 상제님의 제생의세 사상을 설명함으로써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총평에서는, 한, 중, 일의 대표자들이 입을 모아, 해를 거듭할수록 이론적 깊이를 더하는 학회로 발전하고 있으며, 학회의 연구결과가 현실사회에 실제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실감한다는 총평을 하였고, 내년에 더욱 좋은 논문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학회를 마무리했다.(86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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