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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한국종교협의회 종단 대순진리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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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 종단 대순진리회 방문         3월 15일 오전 11시 한국종교협의회에서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을 방문했다. 수도부장 곽동섭 교감의 안내로 본전, 청계탑, 심우도 등을 관람하며 대순진리회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어 신축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종교협의회 권인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29회 초종교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 강연을 맡은 교무부장 김욱 선감은 ‘대순진리회와 대순사상’이란 주제로 대순진리회의 종지 및 신조, 훈회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에게 대순진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었다. 더불어 대순진리회 홍보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종단의 활동상을 보여주었다. 한편, 초종교포럼 나용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양합덕, 신인조화, 해원상생, 도통진경을 깊이 연구한바 종교인으로서 이심전심 되니, 어지러운 사바세계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구제창생에 동참하고 이상세계를 건설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여주본부도장 원장 윤은도 선감은 환영사로 “대순진리회의 핵심사상인 해원상생의 첫 걸음은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인데, 초종교 포럼이 종교화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한국종교협의회 이사인 이기철 총재는 “종교 간에 협력, 이해, 평화 없이는 세계평화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종교 간의 공존공생의 윤리가 이끌어줘야 한다.”면서 “종교를 초월한 많은 지도자들이 대순진리회의 발전상을 보고, 배우고,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뒤 일행은 대순진리회복지재단 요양시설과 노인전문병원을 견학했는데 규모와 시설, 운영방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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