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숭고한 JC(‘Junior Chamber’의 약자로서 청년회의소를 말함)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축구 발전을 위한 여주JC회장기 축구대회가 이틀간 여주대학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여주군수 및 여주군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출전 팀들이 지역사회의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출전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당부했다.

  이날 종단에서도 직장부와 클럽부의 양 대회에 2개 팀이 출전했다. 클럽부에 속한 종사원들은 1회전에 탈락하였고 수호자 중심으로 구성된 직장부는 군청과의 예선전에서 3:2로 이겼지만 2회전에 금강KCC와 팽팽한 접전 끝에 1:0으로 아쉽게 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