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본부도장 추석치성 봉행

9월 18일 새벽 1시(음 8월 15일 丑時)에 여주본부도장에서는 각 방면 임원 및 수도인 4,30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추석치성이 봉행되었다. 추석은 고대사회의 풍농제에서 유래되었으며 대보름, 설날, 단오와 더불어 한국 4대 명절 중 하나다. 중추절(中秋節)·가배(嘉俳)·가위·한가위라고도 하며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여주본부도장 상급임원 작업

여주본부도장에서는 9월21일 오전7시부터 점심때까지  임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경작업이 있었다. 오전6시 봉심을 올린 후 종무원 앞에 집합해 각자 맡은 구역으로 이동하여 외수임원은 소나무 분을 뜨는 작업을 하였고, 내수임원들은 별장과 운동장 주위 잔디밭의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 작업은 도장 앞 도로공사와 관련해 도로 양측으로 조경시설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나무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