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10월 15일(일) 오전 9시에 북내면 축협하나로마트 앞 강변에서 제6회 여주세종대왕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수 여주군수, 이규택 국회의원, 이명환 여주군의회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맑고 푸른 남한강의 아름다운 강변에서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으로 달리기에는 최적의 조건인 가운데, 풀코스 719명, 하프코스 1,395명, 10km코스 1,410명, 5km코스 1,554명 등 전국에서 총 5천78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였다.

  여주본부도장에서는 135명의 수도인들이 참가하여 단체 참가상 1위를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쌀 100kg을 수상하였다.

  여주세종대왕 마라톤대회에 매년 종단의 수도인들이 참가하여 종단 홍보뿐만 아니라 개인의 심신단련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