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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3년(2013)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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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 훈시 : 모든 도인들은 도리를 다하며

모든 도인들은 도리를 다하며, 무자기(無自欺)를 바탕으로 수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도리(道理)

  수도(修道)란 인륜(人倫)을 바로 행하고, 도덕을 밝혀 나가는 것입니다. 그저 기도만 모시며 기다린다고 수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때와 장소와 상대에 따라서 자신이 지켜야 할 도리를 다하는 것입니다. 도리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바른 길을 말합니다.

  성현으로 존경받는 옛 사람들이야말로 바로 일생 동안 지성으로 자신의 도리를 다하면서 진리를 수행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전경』의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겨 언행(言行)이 일치하는 생활을 하며, 언제 어디서나 신명의 수찰(垂察)이 있음을 명심하고, 속임과 거짓이 없이 자신의 도리를 지킴에 있어서 경홀히 생각하지 말고, 일상 자신을 반성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상제님께서 강세하셔서 천지공사를 행하시게 된 연유도 천·지·인 삼계가 모두 자기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였음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훈회와 수칙은 이러한 도리를 잘 지키게 하기 위하여 양위 상제님께서 내놓으신 법입니다. 꼭 지켜야 하는 도리입니다. 어찌 이것을 어긴다면 운수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의 세상에서 자신의 도리를 다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나 어렵기 때문에 꼭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경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천·지·인, 신이 각기 자신의 도리를 다할 때, 그것이 바로 선경이 되는 것이며, 화평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도인들은 도리를 다하며, 무자기 (無自欺)를 바탕으로 수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대순회보』  5호(1986. 10. 28)>

 

 

 

임원들은 자질 향상에 힘써라.

(가) 믿음 없는 행실이 없고 행실 없는 믿음 없으니, 모든 도인들은 행실에서 믿게 하라. <83. 3. 22>
(나) 도인들은 자신들의 기량에 따라 응분의 직분이 주어졌으니 맡은 바를 밝게 행하여야 한다. <83. 6. 24>
(다) 실력은 힘이 되니 먼저 상급임원은 주어진 기량 위에 실력을 길러, 그것을 중간 임원이나 수반들에게 전하도록 힘써라. <83. 3. 22>
(라) 잘못의 발견은 위대한 지식이 되니 상급임원은 위세로 잘못을 덮으려고 하지 말라. 난법난도(亂法亂道)의 시작이 되어 상대의 반감을 유발하리라. <83. 6. 24>
(마) 자애는 잘못을 감추어 주기도 하고 용서도 하니, 책망보다 자애가 더 큰 것임을 깨닫고 처사하라. <83. 6. 24>
(바) 상급임원은 매사에 있어서 지도층의 자리에 있으므로 인정을 두텁게 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미리 포원(抱冤)을 막아라. <81. 3. 4, 82. 7. 21>
(사) 상급임원은 도의 체계를 바르고 명확하게 세우고, 체통에 어긋남이 없는 언행과 심정을 갖추어, 지방을 순방(巡訪)하되 순방에 뜻을 두고 순회하라. <83. 6. 24>
(아) 중간임원들에게 책할 일이 있으면 수반이 없는 곳에서 책하여야 한다. <83.7. 21, 83. 6. 24>
(자) 상제님의 덕화에 힘입어 마음과 몸을 깨끗하고 맑고 밝게 하라. <81. 1. 5>
<『대순지침』, pp. 79~81> 

 

 


수도자는 본분을 지켜 바르게 처사하라.

(가) 도장(道場)은 성역(聖域)으로서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여야 한다. <82. 3. 7>
(나) 도장내의 예의는 다음과 같이 시행하여야 한다. “숭도문(崇道門) 안을 정내라 하고 그 안에 들어서면서 본전을 향해 읍배를 올린다. 영대 앞을 본정이라 이르며 본정에서는 최경(最敬)의 예로써 진퇴에 지성지경(至誠至敬)을 다하여야 한다.”<82. 3. 7, 83. 5. 1>
(다) 상제님의 광구천하·광제창생의 유지를 옳게 받들어 덕화 손상이 없도록 가정화목·사회화합·국가봉사에 성·충을 다하여 종교 본연의 인간완성에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83. 3. 22, 84. 1. 1>
(라) 임원들이 수반들을 대순진리로 지도교화함으로써 도인들은 일정 일동이 사정(私情)에 치우쳐 경거망동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다. <81. 2. 12>
(마) 물심양면의 일처리를 분명히 하여 의심의 장벽을 쌓지 않아야 한다. <83. 6. 24>
(바) 자신이 먼저 교태를 버리지 않으면 심복의 도인을 만들 수 없다. <82. 7. 21>
(사) 도인들은 상하를 막론하고 사적 욕망을 버리고 서로 믿음을 주고 받아 믿고 따르도록 하는 데서 성공이 이루어진다. <82. 6. 22>
(아) 부모에게 효도, 친족 간에 우애와 화목, 국가에 충성하는 일이 모두 성·경·신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외인들에게 지탄받는 일은 절대적으로 없어야 한다. <81. 2. 12, 84. 1. 1>
<『대순지침』, pp. 81~83>

 

 

 

임원의 필수 사항을 준수하라.

(가) 도인은 가정화합이 이룩되어야 한다.
(나) 성금은 강요가 있을 수 없으며 자진이라야 한다.
(다) 조언비어는 혹세무민하는 언행이므로 자멸행위가 된다.
(라) 솔선수범하여 도인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마) 덕화의 선양에 노력하여야 한다. <83. 3. 15> 
<『대순지침』, pp. 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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