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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도서 : 마음에 대하여
여주본부도장 중앙도서관
자신의 행동, 타인과의 관계 등은 모두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마음의 작동원리나 누군가의 마음 살핌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의 사회 / 마빈 민스키 지음
/ 새로운현재 / 665 p. [004.73 마151마]
‘인공지능의 아버지’이며 인지심리학에 크게 기여한 마빈 민스키 교수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주고 있다. 그는 사람이 생각하고 말하고 하는 것 등이 마음을 이루는 작은 조각들 즉 ‘행위자’들로 구성된 사회로 본다. 자아, 의식, 지능, 기억, 애착, 마음의 틀 등의 키워드를 다루면서 궁극적으로 행위자들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한다.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이주희 지음
/청림출판/231 p.[331.235 이645조]
어느덧 나이 오십에 다다른 저자는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본다. 젊은 시절 너그러운 척, 현명한 척, 있는 척 등 다양한 척으로 위장했던 삶이 나이를 먹으며 허물어짐을 느낀다. 불안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본다. 나이 드신 부모님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며 이웃을 살펴본다. 전반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천천히 숨을 고르고 마음을 편안히 가다듬으며 후반전을 향한 출발선에 선다.
 마음 쓰기를 합니다 / 박선희 지음
/ 여름오후 / 339 p. [814.7 박413마]
이 책은 오롯이 자신에게 몰입하여 직접 쓴 문장을 통해 발견, 의미, 감정, 일상, 관계 등을 풀어가는 과정을 전하고 있다.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을 글로 형태화하는 것’은 짧게는 한 단어, 길게는 몇 페이지의 글로 ‘내 마음에 집중하며 쓰는 것’이다. 나에 대해 적어보면 진짜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사회에서 학습되고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내가 아닌 진짜 나를 만나보자.
 마음의 결 / 태희 지음
/ 피어오름 / 254 p. [814.7 태446마]
작가는 SNS에 올라온 사연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헤아려보았다고 한다. 저마다 마음의 결은 다르지만 비슷한 고민이 많았다. 사연을 추려내어 보니 인간관계, 사랑, 자존감으로 나뉘었다. 작가는 독자들의 고민에 대해 진심을 담아 응답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잔잔한 위로와 따뜻한 응원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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