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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우간다 도지사와 국회의원, 복지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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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도지사와 국회의원, 복지재단 방문
 4월 21일 우간다 쉬마(Sheema) 지역 카비구미라 데이비드(Kabigumira David) 도지사와 국회의원 아투헤어 잭릿(Atuhaire Jacket)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간부, 관련 업체 대표와 직원 등 10여 명이 여주본부도장과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을 방문했다.
우간다 정부는 전통적인 보건체계(가족이나 지역 공동체에서 함께 노인과 어린이를 보살피는 것)의 한계가 분명함을 인식하고, 선진화된 사회복지 시설 건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카비구미라 데이비드 도지사는 우간다 정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건설 시범사업(파일럿 프로젝트)을 받아 쉬마 지역에 복지시설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선진 복지시설의 벤치마킹이 필요했던 우간다 정부는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추천을 받아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을 방문하게 됐다. 복지재단을 둘러본 도지사 일행은 윤은도 이사장과의 간담회에서 “대순진리회 사회복지시설을 우간다 정부 시범사업의 롤모델로 삼고 싶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종단 관계자를 우간다로 초대해 향후 협력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윤은도 이사장은 시설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절차와 요건에 관해 설명을 한 뒤 “사회복지시설은 건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우간다에서 충분히 준비되면 전문 교육자를 보내 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도와주겠다”라고 지원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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