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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7년(2017)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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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만 도교인 20명 ‘대순진리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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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도교인 20명 ‘대순진리회 탐방’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일정으로 이유곤 도사 외 대만 도교인 방문단 19명이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을 방문했다. 정일도(正一道), 선금자혜당(善琴慈惠堂), 병동관음당(屛東觀音堂), 성모궁(聖母宮), 용화단심(龍華丹心) 등 5개 종단을 대표로 한 이번 방문단은 대순진리회 탐방을 목적으로 입도치성, 기도, 참배, 교화 등 수도인의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토성수련도장을 비롯해 3대 중요사업을 실현하고 있는 대순진리회복지재단, 분당제생병원, 대진대학교를 방문했다.
  14일에 있었던 여주본부도장 원장(선감 윤은도) 간담회에서는 수도방법에 대한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대만 도교인 대표 이유곤 도사는 “대만 도교에서는 실천보다 믿음이 중요시된다”며 “대순진리회의 실천적인 수도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윤은도 원장은 “대순진리회에서는 원장이라고 높은 게 아니다”며 “같은 수도인 입장에서 항상 마음을 열어놓고 많은 도인과 대화하고 성경신을 근본으로 함께 수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했다.(자세한 내용은 56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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