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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베트남 응옌짜이(Nguyen Trai)대학 일행, 종단 및 산하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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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옌짜이(Nguyen Trai)대학 일행, 종단 및 산하기관 방문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응옌짜이(Nguyen Trai)대학 부티 킴 와잉(VU THI KIM OANH) 상임 이사와 응웬 따잉 뚱(NGUYEN THANH TUNG) CEO 방문단 일행이 대진대학교의 초청으로 6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대진대학교, 분당제생병원, 여주본부도장 및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을 차례로 방문했다. 14일 대진대학교에서는 유학생 유치 및 교육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교육사업 합작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15일 분당제생병원 방문간에는 병원 시설 견학과 응옌짜이 대학병원 건립에 관해 교류 협력키로 했다.
이어서 응옌짜이대학 방문단 일행은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을 찾아 윤은도 이사장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응웬 따잉 뚱 상임이사는 “최근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에 따른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그래서 ‘향후 응옌짜이대학의 종합의료교육센터 건립에 자문을 구하고 의료 및 복지에 관한 종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윤은도 이사장은 “현재 종단에서 펼치고 있는 의료와 복지사업은 대순진리회의 3대 중요사업 중 하나로서 해원상생의 이념에 입각하여 사회 환원 및 공익성 추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종단과 응옌짜이대학이 상생의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진국제자원봉사단과 분당제생병원은 응옌짜이대학과 협력하여 지난 6월 6일 베트남 하노이 동북부 박장성(城) 옌테현의 의료취약 지역에서 의료봉사와 문화공연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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