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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13년(1983)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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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회의장ㆍ감사원장 말씀 : 종단발전, 전도인의 융화단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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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발전, 전도인의 융화 단결에


 

박희규<종의회의장 선감>

 

  중앙종의회는 종단의 최고의결기관, 중앙종의회를 이끌고 있는 박희규 의장을 만났다. 종의회는 종단내외의 제반문제를 의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단이 어느 한사람의 소유가 아니라 전도인의 것이기 때문에 민주적인 운영방법에 따라 종의회가 그 일부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종단의 제반 사업이 의결되면 의결사항을 각 부처가 진행토록 되어 있습니다. 이념에 그치는 중앙종의회가 아니라 그 기능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결되는 모든 안건은 우선 보편성이 있어야하고 종단의 발전이 전제가 된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금년에도 역시 종단 세입세출, 예산안의 심의의결과 그의 종단발전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였지요. 그리고 특히 종단의 내실화를 위하여 신앙을 철저히 하는 것과 광제창생 보국안민 도덕사업에 역점을 두고 의논했습니다.

  신앙의 깊이와 종단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종의회의 역할이 크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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