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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모내기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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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일손돕기 청송부인·청년회서     금년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청송부인회, 청년회에서는 경험있는 회원들을 선발하여 모내기 일손돕기시기에 양평군 지재면 지평리 이규태씨 농가로 달려갔다.   매년 가는 곳마다 모를 심을 수 있겠금 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곳은 모찜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 회원 70여명은 자신있게 그 실력을 발휘하자 지켜보고있던 그곳 농가사람들과 농촌지도원등은 어쩔 줄 모르게 좋아했다. 처음에는 모내기를 망칠까봐 걱정하는 듯했으나 모를 회원들이 쩌다가 질서있게 모심는 실상을 보고 그 때서서야 안심하고 고백을 하였다. 지난해 서울에서 온 일꾼들이 모심기를 망치었다고 한다.   모내기를 수준급 이상으로 6천여평을 해내자 이곳 면사무소 면장, 파출소 지소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하다는 감사장을 전했다. 내년에도 부디 와달라고 간곡한 부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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