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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52년(2022)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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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순사상학술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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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사상학술원 근황



1. 온라인 춘계학술회의 개최


  대순사상학술원(원장 배규한)은 4월 15일 춘계학술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회의는 1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재서(이화여대) 교수와 김탁(한국학중앙연구원), 김태수(서울대) 박사 등 3명의 학자가 논문을 발표했으며, 임채우(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윤용복(아시아종교연구원), 임보연(대진대), 김태윤(대순진리회 교무부), 박병만(대순사상학술원), 나권수(대진대) 등 6명의 학자가 논평을 이어갔다.




2. 대만국립정치대 화인종교연구소와 국제학술회의 공동개최

-  ‘동아시아 신종교의 역할과 비전’에 관한 다각적인 논의 진행


  4월 22일 대순사상학술원과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화인종교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와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종교학과가 후원하는 ‘2022 제2회 동아시아 신종교의 발전과 국제화’ 국제학술회의가 한국과 대만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배규한 원장과 까오리펀 소장(국립정치대 화인종교연구소)의 환영사로 시작된 학술포럼에는 한국(김태수, 나권수)과 대만(린징쯔, 차이쯔저), 일본(신자토 요시노부), 미국(제임스 팔머)의 교수 6인과 대만(장신팡)과 스페인(호세바 에스테베즈) 박사생 연구원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동아시아 신종교의 역할과 비전에 관한 의미 있는 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 그리고 관점과 논점이 다른 다양한 논의와 의견이 오갔다. 발표된 주요 논문은 ‘한국 근대 신종교사에 나타난 원형과 해석: 조정산 무극도와 대순사상을 중심으로’와 ‘뉴노멀시대, 대순사상의 역할과 비전’ 등이다.
  학술대회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배규한 원장과 까오리펀 소장은 “2020년 1회 대회에 이어 2회차로 개최된 본 학술행사는 동아시아 신종교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던 시간이며, 앞으로도 동아시아 신종교 연구를 더욱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학술회의였다”라며 학술회의의 성과와 의의를 밝혔다.




3. ‘제86회 동아시아고대학회’ 공동 개최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대순사상학술원에서 “제86회 동아시아고대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동북아역사재단을 포함 국내외 18개 대학교에서 30여 명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갈등과 화해’라는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기조 강연에서 동북아역사재단의 한중관계연구소 김인희 소장은 ‘동아시아의 갈등과 화해; 중국 극좌 네티즌 집단의 활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강연하여 현대 동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화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고남식 동아시아고대학회장(대순종학과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중일의 다양한 사상의 대립과 문화적 논쟁의 해결책을 해원상생과 관련해서 찾아보고자 대순사상학술원과 처음으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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