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중환자실 운영 시작

대순152년(2022)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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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중환자실 운영 시작

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중환자실 운영 시작

분당제생병원(원장 정윤철)이 신종 감염병 및 중환자 관리가 가능한 ‘코로나19 전담 중환자실’ 운영을 시작했다.
본관 3층의 분만장, 신생아실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1월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분당제생병원 제3중환자실은 시설과 인력, 환자 관리 수준이 질병관리본부 기준에 부합하는 감염병 전용 중환자실로 완벽한 감염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환자실 전체가 음압격리병동 1인실 7개 병상으로 구성되어 일반적인 중환자부터 코로나19 중증 환자 관리까지 가능하다. 특히 중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치료기 ▲투석 환자에게 필요한 CRRT(지속적 신장 대체요법) 등의 최신장비까지 도입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코로나19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선별진료소, 입원전 코로나 검사소, 제5중앙생활치료센터, 중등증 치료 병동, 재택 치료 환자 관리, 중증ㆍ준중증 중환자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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