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도서 : 소(牛) - 대순회보 245호 도서관 소식

대순151년(2021)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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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소식 : 테마 도서 : 소(牛)

테마 도서 : 소(牛)

여주본부도장 중앙도서관

올해는 신축년 소띠 해입니다. 소는 온순함, 부지런함, 의(義) 등의 상징을 가진 동물로 사람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번에 테마 도서로 소를 선정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도서와 목록을 소개합니다.

소를 생각한다 / 존 코널 / 2019
20대 아일랜드 청년 작가가 고향으로 돌아와 소를 기르며 겪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인류와 같이해온 소의 운명과 역사를 돌아보게 하며 생명과 자연에 대해 성찰케 하는 책이다.

소 이야기 / 박성대 / 2018
저자는 밀양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농부이다. 그는 ‘소 꼴’, ‘먹이고 부리고’, ‘소 신’ 등 소에게만 사용되는 특별한 용어와 동네 할머니들한테서 들은 옛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소가 우리 민족에게 얼마나 소중한 가족이었는지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소 찾는 아이 / 김종민 / 2006
마음을 닦아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아이가 소를 찾는 과정에 빗대어 보여주는 책이다. 아크릴판을 철필로 긁어 판화로 찍어낸 그림이 독특한 느낌을 더한 이야기 그림책이다.

소의 비밀스러운 삶 / 로저먼드 영 / 2018
유기농 목장을 운영 중인 저자의 ‘소 일상 관찰기’. 편한 공간을 찾아 계단을 올라가는 메그, 숨바꼭질 놀이를 즐기는 앨리스, 트럭 배기관에 코를 박고 킁킁거리는 제이크 등등 좌충우돌 다양한 개성을 가진 소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 소를 주제로 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