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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선문대학교 초종교 성직자 특강에 대순진리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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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초종교 성직자 특강에 대순진리회 초청
 
 
 
  5월 24일 선문대학교 초종교 성직자 특강에 대순진리회 교무부 연구위원 이재호 교감이 강사로 초청되어 2회에 걸쳐 800여 명의 대학생에게 강의했다.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초종교 성직자 특강은 선문대학교 교양학부 주관으로 대순진리회, 원불교, 천주교, 이슬람교, 몰몬교의 성직자를 초청하여 각 교단의 입장에서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종교세계 및 영성과 인성함양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재호 교감은 ‘왜 도덕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재호 교감은 지금은 세계종교가 출현한 이후 성인들이 강조한 ‘공감’과 ‘자비’와 ‘사랑’이라는 기반 위에 상생의 윤리가 필요한 시대이며, 새로운 기술의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한 지금, 인간의 도덕성이 바로 정립되지 않으면 과학 기술의 산물들이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인간은 남을 잘되게 하는 해원상생의 윤리를 실천했을 때 다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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