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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14년(1984)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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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 성ㆍ경ㆍ신을 믿음의 기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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誠ㆍ敬ㆍ信을 믿음의 기초로

 


  믿음은 신이고, 지성은 성이며 모시는 것은 경이다. 이 삼요체는 신(믿음)을 기초로 삼고 있다. 이「나를 믿느냐」라고 다짐은 「내가 죽어도 나를 따르겠느냐」의 따름에 까지 옮겨가나, 종도들은 한결같이 「따르겠다」는 성심을 보였다. 성심은 별할 수 없는 마음을 말하고 두마음을 품지 않는 마음을 말한다. 신은 상제를 「하느님의 강림이심」을 결단 고백하는 것이고 상제를 받드는 것이 성이고 경이다. 이것은 다시 계율의 기대가 되어서 구상화한다. 신을 心臺로 삼으면 성심이 생기고 경심이 심대위에 세워지는 것이라 하겠다.

  성심의 실천은 이미 상제께서 「신축년 겨울에 창문에 종이를 바르지 않고 부엌에 불을 지피지 않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으시고 음식을 전폐하시고…」에서 보여주신 본에 따르는 것이나, 실로 성에는 나의 것을 버리고 고통과 변함이 없는 일판단심의 지속이 따르는 것이다.

  한편 경은 성과 평행하여 나타나는 예법이다. 이 경의 예는 상제에 대한 애경으로부터 사제ㆍ건곤ㆍ부자 등의 예에까지 미치며 신은 앞으로 말한 요소와 함께 사람끼리 情誼相通으로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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