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子年 黎明의 새아침 龍馬山 봉우리에 새로운 太陽이 솟아오른다 일찌기 苦海에 허덕이는 인류를 匡求하시려 九天上帝 天界에서 公事를 베푸시니 三界를 相生度數로 정리하시고 대순의 큰役事 펼치셨음인저 여기 아침해 빛나는 震城疆土는 上帝께서 몸소 聖身으로 降誕하시고 하늘의 度數를 化現配布하신 곳 이 疆城에 上帝의 은총이 雨露되어 霑潤하고 땅 위에 仙境이 비롯되니 아- 하늘의 뜻 여기에 顯顯되었도다. 이렇게 無上無邊한 上帝의 큰 뜻을 힘입어 解冤相生의 큰 道理로 창생을 건지고 대순의 大公事로 세상을 바로 하려는 진리희 道人들이 한곳에 모여 「大巡眞理會」의 기치를 올렸으니 이 聖地龍馬山 기슭에 「靈臺」를 받들어 修道에 정진하는 道友들 頌呪 소리가 새 아침 하늘을 울린다 이 聖域 龍馬山 기슭에 大願鐘 종소리 새 아침 태양의 빛이 온 천하에 함께 퍼져간다 이 대순진리 이 기쁨 만백성에게 布德하여 仙境世界 건설을 天下에 고하려 여기 上帝의 뜻을 받들고 온 누리에 펼치는 복된소리 대순의 雷化鼓 화평의 소리가 울려퍼지니 새 아침 龍馬山 봉우리에 새로운 태양이 솟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