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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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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 열려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가 5월 2일 오후 2시 동두천시장(오세창)의 주관으로 동두천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여주본부도장, 중곡도장, 포천수도장, 성주방면 대표자 및 실무자를 비롯해 시민대표로 한종갑 범시민대책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제생병원은 종단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사업으로 연면적 139,770㎡에 지하 4층, 지상 21층, 병상 수 1,480개(양방 1,265개, 한방 215개) 규모를 계획하고 1995년 1월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도전님께서 화천하신 후 종단 사정으로 인해 병원 건물 외벽만 마무리된 채 20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민대표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중곡도장, 포천수도장, 성주방면 모두 참여하는 ‘동두천제생병원 사업 추진 실무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을 비롯한 2개 도장과 성주방면 대표는 동두천제생병원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제생병원 조성사업이 동두천 시민의 염원 사업임”을 전달하며, “대순진리회 도인들 역시 도전님의 유훈 사업인 동두천제생병원 조성을 염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주본부도장 윤은도 원장과 참석자들은 오랜 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동두천 시민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병원 사업 재개를 위해 종단 내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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