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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7년(1997)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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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수 신명의 생애 : 부준(傅俊) 神明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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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준(傅俊) 神明열전

 

         

        

  부준(傅俊)은 자(字)가 자위(子衛)이고 영천군(潁川郡) 양성현(襄城縣) 사람이다. 세조(世祖)가 양성(襄城)을 순행할 때 부준을 현정장(縣亭長)으로 삼아 군대를 맞게 하고 그를 교위(校尉)로 배수하였다. 그러자 양성(襄城)에서 부준의 어머니와 동생과 종족을 잡아가두고 모두 죽여버렸다. 

  그 뒤 왕을 따라 왕심(王尋) 등을 격파하고 편장군(偏將軍)을 배수받았다. 부준은 따로 경(京)·밀(密)을 격파하고 영천(潁川)으로 파견 당해 돌아와서 가족들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 지냈다.
  세조가 하북(河北)을 토벌할 때 부준은 민객 10여명과 북쪽으로 따라가 한단(邯鄲)에 이르러 세조를 알현하였다. 세조는 그로 하여금 영천(潁川)의 병사를 거느리고 항상 정벌에 따라다니게 하였다. 세조가 즉위한 후 부준을 시중(侍中)으로 삼았다.
  건무 2년 부준을 곤양후(昆陽侯)로 봉하였다. 건무 3년 부준을 적노장군(積弩將軍)으로 배수하고 정남대장군(征南大將軍)을 격파하게 하고 군사를 거느리고 강동(江東)·양주(揚州)를 돌아다니며 모두 평정하게 하였다.
  건무 7년, 죽어서 시호를 위후(威候)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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